남포면은 신석기시대부터 인류가 정착하기 시작한 곳으로서 백제때는 사포현, 고려때는 남포현이라 고쳐서 불렀다. 조선때는 남포군청의 소재지로써 군내면이 되어 교촌 외 9개리를 관할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개혁때 신안면의 영전외 17개리와 북내면외 16개리와 보령군 우라면의 금암리 일부를 병합하여 남포면이라 하고 읍내, 옥동, 창동, 봉덕, 제석, 삼현, 소송, 옥서, 달산, 신흥, 양항, 양기, 월전의 13개리를 관할하여 보령군에 편입되었다.

읍내리

읍내리 마을은 조선말엽에 남포군 군내면의 지역으로서 남포군청이 있으므로 읍내리라 하였는데 , 1914년 행정구역 개혁때 중리와 동리, 남리, 서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읍내리라 해서 남포면에 편입되었다.

옥동리

옥동리 마을은 조선말엽 남포면 군내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에 따라 교촌 동도리와 동리 서리의 각 일부와 북내면의 옹암리 일부를 병합하여, 뒤에 있는 옥마산과 동도의 이름을 따서 옥동리라 하였고 보령군 남포면에 편입되었다.

창동리

창동리 마을은 조선말엽엔 남포군 북내면의 지역으로서 조선때 남포현의 사창이 있었으므로 「 창골 」 또는 「 창동 」 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때 이천리, 고이리를 병합하여 창동리라 해서 보령군 남포면에 편입하였다.

봉덕리

봉덕리 마을은 조선말엽엔 남포군 북내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때 관동, 대덕동, 환리와 , 옹곡리, 봉산리, 창동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봉산과 대덕의 이름을 따서 봉덕리라 하여 보령군 남포면에 편입되었다.

제석리

제석리 마을은 조선때에도 남포현에 속했다가, 조선말엽에 남포군 북내면의 지역으로서 신라의 끝 임금 김부대왕 경순왕의 사당이 있다가 옥마산으로 옮겼으므로 제석골 또는 제석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때 삼현리 일부를 병합하여 제석리라 해서 보령군 남포면에 편입되었다.

삼현리

삼현리 마을은 조선말엽엔 남포군 북내면의 지역으로서 산이 줄처럼 되었으므로 산줄 변하여 삼줄 또는 삼현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때 조척포리, 제석동, 후동의 각 일부와 옥라면의 금암리 일부를 병합하여 삼현리라 해서 보령군 남포면에 편입되었다.

소송리

소송리 마을은 조선말엽엔 남포군 북내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개혁때 소은동, 내송동, 외송리, 봉산리 일부와 군내면의 월촌일부를 병합하여 소은과 내송의 이름을 따서 소송리라 하여 보령군 남포면에 편입되었다.

옥서리

옥서리 마을은 조선말엽엔 남포군 군내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대 발산 사현리, 남리, 동리, 서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옥마산과 서리의 이름을 따서 옥서리라 하여 보령군 남포면에 편입되었다.

달산리

달산리 마을은 조선말엽엔 남포군 신안면의 지역으로서 뒷산이 달처럼 생겼으므로 「 달을 」, 「 다리을 」 변하여 「 달월 」 달산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때 야동, 평촌, 소달리와 대달리의 일부 그리고 군내면의 월촌 일부를 병합하여 달산리라 해서 보령군 남포면에 편입되었다.

신흥리

신흥리 마을은 조선말엽엔 남포군 신안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때 매천리, 봉촌, 상신리, 하신리, 대달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흥리라 해서 보령군 남포면에 편입되었다. 새로 이룩된 마을이 많은 지역임으로 새말, 신흥, 신촌이라고 부르던 지역이다.

양항리

양항리 마을은 조선말엽엔 남포군 신안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대 양아리, 의항리, 방항리를 병합하여 양아와 의항의 이름을 따서 양항리라 하여 보령군 남포면에 편입되었다.

양기리

양기리 마을은 조선말엽엔 남포군 신안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때 양촌, 암촌, 상기동, 하기동, 냉전리 일부를 병합하여 양촌과 기동의 이름을 따서 양기리라 하여 보령군 남포면에 편입되었다.

월전리

월전리 마을은 조선말엽엔 남포군 신안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때 월계리 와 회전리 일부를 병합하여 월전리라 해서 보령군 남포면에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