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시장실

여러분, 반갑습니다.

푸른하늘과 황금벌판이 조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여 우리 시의 손님맞이와 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분을 한자리에서 만나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회원 상호간 권익보호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면서 오늘 교육준비에 수고해주신 류ㅇㅇ 지부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시 일반음식점 영업주 교육을 위해 오늘 귀한 시간을 할애해 주신 채ㅇㅇ 강사님께도 반갑고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보령머드축제 등 관광객이 많이 찾았던 여름을 보내면서 폭죽과 호객행위 없는 쾌적하고 성숙된 관광문화 조성, 그리고 특히, 바가지요금 민원이 근절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보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겠지만 최근 외식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먹거리가 관광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외식문화는 이제 가족들의 단란하고 즐거움을 함께하는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았을 정도로 익숙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이제 보령만의 특색있는 음식을 개발하고, 쾌적한 환경, 청결한 개인위생,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영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한 때라 생각합니다.

친애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여러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웃음꽃’ 이라고 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손님맞이 그리고 항상 ‘청결’한 위생관리로 관광보령의 매력을 더욱 뽐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기존 영업주 식품위생교육을 계기로 여러분께서 한차원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하시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고 큰 일교차에 건강유의하시길 기원하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10. 14.

보령시장 김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