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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 성주산 천연 고로쇠

한파가 한발 물러나면서 보령에서는 봄의 전령
‘성주산 웰빙, 천연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자막 : 성주산 웰빙, 천연 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

성주면 고로쇠 수액 채취 작목반은 심원동 계곡 인근에 서식하는
1,000여 그루의 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해, 3월 말까지
성주산 고로쇠 채취를 진행하게 됩니다.
자막 : 올 3월 말까지 고로쇠 채취 진행

김기창 / 고로쇠 수액 채취 작목반장
고로쇠는 온도가 예민해서 밤 온도가 영하 4도
낮 온도가 영상 7도 일 때 최고로 많이 나옵니다
수액이 많이 나오는 나무는 하루에 10L 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주에서는 6개의 농가가 작목반을 구성해 고로쇠 채취허가를 받고
연간 2만 5,000리터의 수액을 채취해 고로쇠 많은 수입을 올리며
지역 농가의 겨울철 주 소득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자막: 지역 농가 겨울철 주 소득원 역할 ‘톡톡’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골리수에서 유래됐는데요.
고로쇠에는 풍부한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과 위장병 등에 효과가 있고
특히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막: 고로쇠 수액, 풍부한 영양분 함유

수확된 고로쇠 수액은 판매용 통에 담겨 판매되는데요.
성주산 고로쇠 수액은 4.5L들이 1만 5,000원 9L들이 3만원, 18L들이 6만원에
판매되며 택배로 전국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습니다.
자막: 성주산 고로쇠 수액, 택배로 전국 어디든 판매

고로쇠 수액은 성주면사무소에서 주문받고 있는데요.
고로쇠 수액 정제기를 이용한 정제로 고로쇠 수액 보관 기간이 더욱 길어져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니 봄이 가기 전에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자막 : 문의: 성주면사무소 041-930-4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