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인터넷방송

올 여름! 대한민국 최고의 피서지였던 대천해수욕장!
올해는 관광객이 무려 1천만 명을 돌파하고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관광 역사를 새롭게 썼는데요.
대천해수욕장 그리고 보령머드축제 결산! 함께 보실까요??

1932년 대천해수욕장 개장 이후 처음으로
1천만 명을 가볍게 돌파하고 그 여세를 몰아
무려 1247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대천해수욕장!

유관 기관∙단체와의 인명구조 협업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해
258명을 구조하고 1055명을 응급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는데요.

또한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한 몰카단속’과
불꽃놀이용 폭죽 판매 중지,
숙박요금 사전요금제, 음식요금 정찰제 등을 통해
바가지 없는 관광지! 깨끗하고 청결한 관광지로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렇듯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시민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는데요. 그렇다면 보령머드축제는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의 아이콘 보령머드축제!
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43만 9000명 등
모두 399만 5000명이 방문하며
지난해보다 관광객이 약 25%이상
대폭 증가한 성공을 거뒀는데요.

축제장 확대와 체험시설의 다양화를 시도하며
유료존 입장료 수입이 전년대비 18% 증가한 5억 3223만원,
연계 부대사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27.2% 증가한 5988만원,
지정기부금도 130% 대폭 증가한 3억 6200만원을 수입하는 등
가성비까지 좋은 축제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보령시는 2017년도 머드축제 개최시기를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약 10일간으로 확정하며
일찍부터 글로벌 명품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데요.

대천해수욕장도 사계절 관광지화를 위해
오는 11월 품바향연과 함께하는 김 축제를 개최하고
12월 중순부터 머드광장에
대형 야외 스케이트 장을 설치합니다.
대천해수욕장과 보령머드축제의 변신!
벌써부터 기대만발인데요!
더욱 새롭고, 더욱 재밌어질 보령을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