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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 주요뉴스(9월 23일)
  • · 등록일 : 2013-09-23
  • · 재생시간 : 00:06:57
  • · 조회수 :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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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보령시인터넷방송 뉴스대본
【9. 23】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고혜윤 입니다.

즐거운 웃음이 가득한 곳이 있습니다~ 마주치는 곳 마다 웃음이 넘치고~
정이 넘치는 따뜻한 곳! 바로 보령의 전통시장 입니다.

가을을 맞아 보령시인터넷방송국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대천항 수산시장과 보령의 전통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NA)
우선 바다 내음이 가득한 대천항수산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수족관안에는 살이 통통 오른 대하들이 수영을 하고 있고요~
신선하고 큼직한 꽃게들도 가득했습니다~!

신선한 수산물들도 가득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있으니~ 시장을 찾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특히 요즘 제철을 맞은 것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금어기를 지나 청정한 서해 앞바다에서 갓 잡은 신선한 꽃게들입니다.
살이 통통 오른 큼직한 꽃게들~ 이야~ 정말 힘이 넘치죠?

가을하면 떠오르는 생선, 바로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입니다~

- 인터뷰 : 사장님
큰(전어) 뻣뻣하지 않아요. 그래서 구워서 드셔도 되고 회로 드셔도 되고
무침해서도 드실 수 있어요. (전어는)팔방미인이에요.

손님들로 바글바글한 이곳은~ 1층에서 구입한 수산물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2층 식당인데요~

즉석에서 구입한 수산물을 먹을 수 있어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 인터뷰 : 서창온 / 인천광역시
이곳 대천에 와서 먹으니까 (더 맛있고) 산행을 하고 와서 그런지 (음식이)더 감칠맛 나고 맛있네요.

이밖에도 대천항 수산시장은 신선한 수산물뿐만 아니라 밥반찬으로 먹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건어물 코너도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신선한 수산물로 만든 건어물이라서 인지 손님들에게도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 인터뷰 : 김지현 / 청주시 흥덕구
일부러 자주와요. 대천이 청주에서 가장 가깝거든요. 그래서 많이 와요.

(ST)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는 보령의 수산물 시장 어떠셨나요?
이번에는 추석을 맞은 보령의 전통시장을 소개해 드릴텐데요
최근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보령시 대천동에 위치한 보령 중앙시장입니다

오늘은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라 그런지 손님들도 많이 보이고~ 시장이 더욱 활기차 보이네요.

우선 뭐부터 봐야할지 모르겠는데요. 이런 때를 회장님을 찾아야겠죠~!

- 인터뷰 : 김학동 / 보령중앙시장상인회
우리 보령 중앙시장에 오시면 먼저 꼭 하실 게 있습니다.
고객포인트제도라는 것으로 자체적으로 만든 카드가 있습니다.
시장에 오시면 제일 먼저 그 카드부터 만드시는 걸로 시작하겠습니다.


시장 한가운데에 떡 하니 자리 잡은 정체불명의 기계는~ 바로 고객방문 포인트 제도에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기계입니다~
다양한 혜택이 있는 고객방문 포인트 제도 기계 옆 가게로 들어가면 순식간에 카드가 발급되는데요~

띡~ 하는 소리와 함께 화면에 이름이 뜨고! 드디어 포인트가 적립 되었습니다~

포인트카드를 만들고 시장을 더 둘러보았는데요~
시장 지붕아래 알록달록 개성있는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시장 하늘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요 예쁜 그림들, 도대체 어디서 온 걸까요?

- 인터뷰 : 김학동 / 보령중앙시장상인회
이 그림은 저희들이 3년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실시하고 있는 것은 우리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젊은 사람들을 우리 시장에 유입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시작했습니다.


고소한 냄새~ 얼큰한 냄새~ 사람냄새 가득한 이곳은 장날과 토요일에 운영되는 앙시장만의
특별한 먹거리 장터 코너입니다~

특히 즉석 수제비를 파는 이분은~ 시장 내에서 상가를 운영하고 계신 분이라는데요~

- 인터뷰 : 이명희 / 보령중앙시장
손님없어 (상권이) 죽으니까 바빠도 나와서 하는 거죠. 다른 분들이 오셔서 운영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인데 안오니까 나와서 하는 거예요.

상가를 운영하고 있지만~ 음식솜씨가 얼마나 뛰어나신지~ 수제비 집은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시장 나온 어머님들에게 인기최고였는데요~ 어머님, 맛이 어떠세요?

- 인터뷰 : 손님
가끔 오면 먹는데, 오늘 수제비 만들길래 먹어 봤어요.

장터에 오면 빼놓을 수 없는 고소한 전들도 가득한데요~
갓 나온 따끈따끈한 전과 막걸리 한잔 놓고 담소를 나누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정겨운 풍경입니다·

- 인터뷰 : 손님
좋지요. 여기 먹자골목 생겨서 푸짐하고, 사람 많고.

따뜻한 정과 인심이 가득한 보령시장~ 시대에 맞춰가기 위해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고~ 우리의 전통은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는 보령시장.

정성을 듬뿍 넣어 주는 맛있는 음식과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시장표 물건들로
오늘 저녁 식탁에 사랑 가득한 맛있는 밥상을 차려보는 건 어떨까요?

시정알림
(ST) 다음은 금주의 주요 시정 알리미 입니다.

아나운서

(ST) 마무리인사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가을 먹거리인 전어, 대학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축제기간 동안 가두리 낚시터체험, 맨손고기잡기체험과 신비의 바닷길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9월 넷째 주 보령시 인터넷 방송국 비바시정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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