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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창포 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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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출을 바라보며 소망했던 일들은 잘 되고 있으신지요? 저 무한긍정 리포터는 새해를 맞아 가족과 연인과 함께할 특별함이 있는 곳을 소개시켜 드리려 하는데요.

그곳은 바로 충남 보령시의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로 2015년 새해를 맞는 첫 번째 바닷길이 오는 20일부터 열립니다.

- 자 막 : 신비의 바닷길 20일부터 25일까지 열려

특히 이번에 열리는 바닷길은 1년 중 두 번째로 크게 열리게 되는데요, 1.5km에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의 바닷길이 펼쳐져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함께 겨울바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자 막 : 자연의 경이로움과 생태체험 제공해

바닷길 절정시간은 ▲20일 오전 9시 39분(조위 37cm) ▲21일 오전 10시 30분(조위 4cm) ▲22일 오전 11시 17분(조위 -13cm) ▲23일 낮 12시 02분(조위 -13cm) ▲24일 낮 12시 46분(조위 9cm) ▲25일 오후 1시 28분(조위 50cm)이며, 이 시간보다 1~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육성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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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해수욕장을 지나 무한긍정 리포터는 대천해수욕장에 나와 있는데요. 바로 이곳에서 매년 7월 열리는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부터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한 3개의 명예대표축제를 글로벌육성축제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국비를 지원합니다.

- 자 막 :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육성축제 선정... 국비 지원받아

보령머드축제는 2008년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이후 2010년까지 3년간 대한민국대표축제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2011년부터는 대표축제 일몰제에 따라 명예대표축제로 바뀌면서 2013년부터 다시 국비지원이 이어졌는데요.

- 자 막 : 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뚝

대한민국 대표 축제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보령머드축제가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더욱 도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이용열 사무국장 / 보령머드축제 조직위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중앙정부로부터 안정된 축제 지원을 받게 됐다는 게 큰 의미가 있다 보고 제18회 보령머드축제는 명실공히 세계인과 함께 하는 글로벌 명품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하겠습니다.

한편, 지난해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축제협회의 피너클 어워드 9개 부문을 수상과 함께 세계적인 ‘토마토축제’의 연계행사로도 스페인 현지에서 개최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 자 막 : 2015년 7월 17일~26일까지 10일간 개최

올해에는 18회를 맞아 축제장을 확장하고 프로그램도 강화하여 오는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