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성인 문해 한마당으로 인생의 가치를 높이다 글의 상세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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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령시, 성인 문해 한마당으로 인생의 가치를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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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문화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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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9-30 |
조회 |
4594 |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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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성인 문해교실 학습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29일 오전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6 성인 문해 한마당을 개최했다.
보령시 문해교육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내 인생에 날개를 다는 문해교육’이라는 주제로 김동일 시장과 황희숙 회장, 문해교실 학습자와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여했고, 한글 골든벨, 시화 전시, 장기자랑,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했다.
‘한글 골든벨' 에서는 문해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성과를 나누며 자축하는 자리였고, 시화전 수상자의 자작시 낭독, 명랑 운동회와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어르신들이 만든 시화, 편지, 일기, 그림 등을 전시해 학습자들의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내내 밝은 미소로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만끽했으며, 적극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서로를 북돋아주며 배움엔 나이가 필요 없음을 절실하게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동일 시장은“주민들과 소통하며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문해 한마당 행사가 어느덧 3회째를 맞이했다”며, “교육을 통한 자존감 향상으로 인생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도부터 운영 중인 '문해교실'은 현재 11개 읍면동, 29개소에서 250명이 참여하고 있는 등 매년 참가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어 배움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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