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만수아빠’ 최주봉, 22일 비바보령 아카데미 특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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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07-21 | 조회 | 1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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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후반 인기 아침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친근한 서민 이미지의 ‘만수아빠’로 인기를 끌었던 탤런트 겸 연극·영화배우인 최주봉(65세)씨가 22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특강을 한다.
제72회 비바보령 아카데미에 초청된 그는 ‘신명나게 살자’라는 주제를 가지고21세기 개성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자기 일에 미쳐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는 “80년대에는 머슴역할 하면 최주봉 이었지만, 개성을 살려 외길을 걷다보니 여러분이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이 됐다”며 “40년이란 짧지 않은 세월을 배우로 살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꿈을 향한 열망을 갖고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쉼 없이 달리고 또 달렸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현재 SBS라디오 ‘최주봉-김지선의 세상을 만나자’ 프로그램 애청자들로부터 ‘봉 회장’으로 통하는 최주봉 씨는 최근 강풀의 웹툰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한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도 탁월한 연기력으로 각광을 받은바 있다. 충남 예산이 고향인 최주봉 씨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1969년 연극 ‘퇴비탑의 기적’으로 데뷔해 여러 편의 연극에 출연했고, 1986년부터는 MBC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을 시작으로 수십 편의 드라마에도 출연했으며, 그가 출연한 영화도 수십 편에 달한다. 시민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비바보령 아카데미’는 8월 12일에는 ‘한국형 네버랜드를 꿈꾸는 피터팬’ (주)남이섬 CEO 강우현 대표가 ‘남이섬식 상상망치’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8월 26일에는 재테크의 전문가 서춘수 신한은행 지점장을, 9월 9일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신건강인센터 원장인 유태우 박사를 초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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