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주요 시책과 이벤트, 사건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이슈화된 뉴스를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등의 설문조사를 거쳐 1,5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01국내 최장인 보령해저터널 개통,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 본격화
지난 2019년 개통한 원산안면대교에 이어 12월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국도 77호선이 완성돼 수도권과 중부권, 전라권의 접근성이 향상됐다. 시는 급증할 관광객을 대비해 원산도에 오는 2027년까지 소노호텔앤리조트를 조성하고 원산도를 축으로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등 5개섬을 서해안권 관광 힐링 오션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02국내 최초 섬과 섬을 연결하는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
2024년 원산도와 삽시도에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3.9km의 해양관광케이블카가 들어선다. 시는 민간투자 실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조성계획 및 행정절차를 이행해 2023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03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반영으로‘탄력’
국토 균형발전과 중부권 500만 국민에게 대천해수욕장을 선물할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돼 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04보령형 K-방역으로 지역경제와 방역 두마리 토끼 모두 잡아
체온스티커와 최첨단 드론 방역활동으로 대천해수욕장이 대형 해수욕장 중 유일하게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며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2021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체온스티커는 전국 7개 시도 26개 해수욕장에 확대 보급되며 선도적인 방역시스템으로 높은 평가를 얻어 하반기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05친환경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본격 추진
2025년까지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 약 59만4000㎡(18만 평)에 종합 청정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친환경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이 보령시와 충남도, 한국중부발전, SK E&S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이 사업으로 건설인력 2만 명, 상시고용 200명에 이르는 일자리 창출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06내년도 국비 5221억 원 확보…역대 최대 규모
시는 내년도 국비를 올해 4824억 원보다 397억원(8.2%)이 증가한 5221억 원 확보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가능하게 됐다.
07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 ‘착착’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머드테마 가로등 설치, 시내버스 승강장 운행 노선도 제작 등 7개 분야 130여 건의 사업을 추진해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박람회 입장권을 11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08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 1000억 원 돌파…지역자금 선순환 주도
지역자금의 지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2019년 첫 발행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이 2년만에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시는 이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 제공을 위해 지류형과 모바일형에 이어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했다.
09드론을 활용한 물놀이 안전계도로 개장기간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드론을 활용해 관찰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모니터링하고 입욕객 계도 활동을 펼쳐 3년 연속으로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10보령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2년 연속 전국 1위 쾌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지난해 성주면 성주4리 먹방마을이 문화복지분야 전국 1위를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천북면 학성2리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이 경관환경분야 전국 1위를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1위 마을을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