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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보 나도 할 말이 있어
작성자 김** 등록일 2018-09-21 조회 272
첨부  

여보 나도 할 말이 있어

캐릭터& 캐스트

♥영호: 이홍렬( 아내는 딸네 집으로 떠나고 강아지를 돌보며 지내는 영호)

♥종수: 우상민(직장에서 가정에서 자신의 자리가 위태로운 종수)

♥말복: 김태향(남편과 사별하고 자식들은 각자 가정을 이루고 대기업에 다니며 바쁘다는 핑계로 집에 찾아오지 않아 늘 외로운 그녀지만 찜질방 동생들이 남편에 대해

        불평을 할 때마다 있을 때 잘 해주라며 다독이는 큰언니 말복)

♥영자​: 권기선(늦은 나이에 손주를 돌보며 큰소리 한번 못내는 영자)

♥춘자: 김윤주(남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며 항상 자랑을 늘어놓아서 멤버들의 시샘을 받기도 하는 춘자)

♥오목: 권혜영(무대의 분위기 메이커!!  사춘기 중학생 자녀와 날마다 전쟁을 치르는 갱년기 오목)

 

찜질방을 무대로 이곳의 단골손님 여섯 남녀의 가정사를 보여준다.

이들의 고민거리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것들이라서 관객과 공감대형성이 좋았다.

 

종주는 찜질방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으나 왁자지껄한 음담패설에 잠이 달아난다

조용히 하고고 소리를 쳐보고기도 하나 ...수다가 계속되자 자리를 옮겨 잠을 청한다.

그러나 이번엔 한 남성의 탱크자나가는 코 고는 소리에 다시 잠에서 깨게 된다. 그 탱크는 영호다.

종수와 영호는 말싸움을 벌이지만 금세 의기투합하게 된다.

종수는 잔소기가 많아진 아내 때문에 고민이고, 영호는 집에서 애완견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 고민이다

영자는 손주를 보다가 손주가 싱크대에 손을 다쳐 병원에 갔다가 며느리에게 봉변을 당하고 아들에게 하소연 하고자 전화를 했을 때, 오히려 엄마에게 다구치는데는 ...같이 분한 마음이 일어나고

엄마를 생각하는 장면에서는 오든 관객이 눈물을 참아내지 못했을 것 같다.

연기자가 관객을 착각하게 만들었다. 저 연기자가 나인것 처럼...

 

애물단지 같은 가족이기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살지만 가족 때문에 웃을 수 있고 돌아갈 가정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하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따뜻한 작품이었다.

 

등장인물의 가족 역활을 다른 배우들이 번갈아가면서 남자역을 여배우가 연기하고, 여자역을 남자배우가 연기하여 객석에 웃음을 더 해 줬다.

이홍렬 배우의 능청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연기는 분위기를 환하게 만드는 연기자셨고...누구 한분 더 계셔도 안될것 같고, 그렇다고 누구 한 분 빠져도 안될것 같은 짜임!!

 

자신을 들여다 보는것 같은 연극이여서 나를 보고 나를 위로 받고 그랬던것 같다.

많이 공감하고 힐링하고 웃엇네욤.

연자분들께 감사하고

보령시관계자분들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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