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봅시다.
문자로 역지사지 라고 하죠.
어제 에너지환경국 주관하에 개최된
OK만세보령 RE100 비전선포를 위한 2026년 시민과의 대화 행사가 있었는데,
초대받은적도 없고 있는줄도 몰라 내용은 모르겠고,
그 행사를 위해 무대를 설치하던 현장에서 인부로 있었던지라
그 건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9시부터 한시간을 무대설치를 위해 자재나르고 조립하고 셋팅을 끝마치려는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두시에 방송하는 매불쇼에 가끔 출연하는
역사스토리텔러 선 킴을 닮은 훤칠한 분이 직원들을 우르르 통솔하여 오더니 하는 말쌈,,
무대설치를 뒤로 미뤄야 하겠다며
작년 사진이나 도면에 의해서가 아닌 느낌(물론 기억력은 좋으신듯)에 의해
뒤로 옮길것을 말하더군요.
궁시렁대긴 했으나 갑질을 당하는 을로서는 조립을 막 끝낸 시설을 다시 해체하고
물릴수 밖에 다른 방도가 없겠죠.
첫째. 무대를 설치하기 전에 처음부터 설치 장소를 지정해 줄 수 없었나 하는점입니다.
월요일이고 회의가 있었서 그랬다면 직원에게 이야기 해둘수도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둘째, 작년 행사 담당자에게 미리 자문을 구한뒤 철저히 사전준비도 했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파도와 등대모형의 조형물을 나르고 설치하는데
그렇게 많은 직원들이 동원되야 했는지도 의문입니다. 아니 쓸데 없는 인력 낭비라고 합니다.
요즘 MZ세대공무원들 능력도 출중해 무궁무진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는데 겨우 조형물 나르는데 동원하다니..
자유게시판에 답글 기다립니다.
(사진은 제 블로그에 남길테니 보실분은 보시고 마실분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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